
나에게만 보이는 살인
테라시마 요우
오자키 형사는 3년 전 오토바이 사고로 약혼자 유스케를 잃고 다리 골절과 오른쪽 눈이 실명한 상태로 친구가 된 안과 의사와 함께 3년 만에 사고 현장을 찾는다. 보이지 않던 오른쪽 눈으로 사고 당시의 현장을 보게 되어 조사하던 중 단순 사고가 아닌 다양한 악의를 품은 인간들이 사이트 '다이스'에 올리기 위해 고의로 사고를 일으킨 범인 둘을 알게 된다.
전에 일한 사이인 코우키 서장과 타쿠미 경위에게 도움을 청하여 곧 잡게 되고 압수한 컴퓨터 폴더 중 'XV' 영상 속에 일가족 살인사건의 배경과 동일함을 느낀 오자키 형사는 3년 전 일가족 살인사건을 보게 되고 범인을 추적한다.
세 명이서 7층의 구 자료실에 미제 사건 전담 형사부 특별팀을 만들어서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을 보며 쫓으려 한다.
오른 눈으로 3년 전 풍경을 볼 수 있는 오자키는 여우의 뒤를 쫓기 위해 범행 현장인 아파트에 들어가지만
재개발로 무너진 시영 주택을 보게 되고 당시 방화로 인한 화재는 흔적을 없애려 한 범인의 짓으로 밝혀진다.
용의주도한 연쇄살인범 여우를 쫓으려 하지만 무언가 알아차린 타카하시 경장이 연락을 해온 날에 고문 끝에 살해된 시신으로 발견되고
총과 제복이 탈취된다.
서로가 가시를 세우고 찔러대는 고슴도치 같은 가족도 있기에 범인처럼 치유만을 바라며 다가간다면 그런 가족을 찾을 수 있을런지 의문이 든다. 가족이라는 굴레 안에 의도치 않았어도 상처를 주고받으며 가까울수록 조심하고 존중을 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함부로 대하니 폭발하기도 한다 싶다.
'끄적끄적 독서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앨리스 피터스-욕망의 땅 (0) | 2026.08.02 |
|---|---|
| 홍한별-흰 고래의 흼에 대하여 (0) | 2026.08.01 |
| 정이현-노 피플 존 (1) | 2026.07.25 |
| 오경철-아무튼, 헌책 (0) | 2026.07.19 |
| 엘리스 피터스-이단자의 상속녀 (1) | 2026.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