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독서노트

엘리스 피터스-이단자의 상속녀

오후의 체셔캣 2026. 7. 18. 09:23

 

이단자의 상속녀

엘리스 피터스

 

 위니프리드 성녀 축일 준비로 바쁜 수도원에서 청년 일레이브가 주인 윌리엄의 시신을 모시고 온다.

함께 이스라엘로 성지순례를 떠난 일레이브는 주인 윌리엄의 유언으로 시신을 수도원 묘지에 묻어달라 청원하지만 엄격한 성직자 거버트 의원과 로버트 부원장이 반대를 한다.

 고인은 지라르의 수양딸인 포추너터에게 지참금을 하라고 아름다운 상자를 일레이브는 전한다. 주인 지라르가 돌아오면 열어보려한 상자를 궁금함을 못 이겨서 올드윈이 열어보고 이를 불쾌하게 생각한 제번이 잠가버린다.

전 주인의 장례를 치르고 돌아온 저녁에 모인 일레이브와 포추너터에게 관심 있는 양치기 코넌과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자 한 서기인 올드윈의 모의로 이단 혐의로 수도원에 머물게 되고 양심의 가책을 느껴 철회하려는 올드윈이 강가에 시신으로 발견되어 일레이브는 살인 혐의도 받게 된다.

 

 사족으로 중세시대엔 미천한 인간은 생각하지 말고 맹목적으로 종교를 받들어야만 하며 이미 천국에 갈 인간들이 정해져있다면 다수의 사람들은 선하게 살 필요가 없이 막 살다가 지옥으로 가면 되는 건가 싶다. 그런 생각을 입 밖에 내었다는 것만으로 이단으로 몰고 간다면 살아남을 이는 생각 없이 살거나 입이 무거워야 되겠다 싶다.그래서 중세시대가 암흑기로 고위성직자들의 부패가 심각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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