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ce J-호찌냥찌 새로운 이야기 1·2 호찌냥찌 새로운 이야기 1·2Grace J 어떻게 된 일인 줄은 모르나 호랑이 호찌와 일곱 냥이들이 동고동락 이야기였네요.일곱 고양이들은 레오, 치치, 미미와 도담, 샤이, 소연과 유리이고 나무에 낀 호찌를 구해준 깜부 박사와 조수 현이가 나왔어요.어느 여름날 아프던 호찌는 깜부 박사가 준 약을 먹고 아기호랑이가 되어버려서 일곱 냥이들이 돌봐주며 잘 지내고 있는 내용이랍니다.그림이 예뻐서 즐겁게 읽으며 휴식을 취하기엔 딱이었네요. 끄적끄적 독서노트 2026.06.17
버핏 쇼-블랙서머 블랙서머버핏 쇼 워싱턴 포 시리즈 두번째 이야기. 전작 에 이은 형사 워싱턴 포와 천재 프로파일러 틸리 브래드쇼의 활약은 여전하다. 6년 전 고급 레스토랑에서 실종 신고를 받고 현장을 찾게 되고 다량의 피가 보이는 주방과 유명 세프 딸의 시신조차 찾지 못한다. 포는 유력 용의자로 벌리스 앤드 슬로의 유명 세프인 친부 제러드 키튼을 감옥에 보낸다.그 당시 엘리자베스의 시신은 주변을 수색해도 나오지 않고 키튼의 모호한 알리바이와 다량의 혈흔이 증거로 채택되어서 재판을 받고 교도소에 수감되어 6년이라는 세월이 흐른 후 엘리자베스라며 주장하는 여성이 앨스턴 도서관에 나타나서 혈액 채취에 동의하고 조사 결과 그녀의 DNA가 검출된다. 혈액 증거물은 조작 불가라고 법의학자 에스텔 도일이 말하고 후에 엘리자베스.. 끄적끄적 독서노트 2026.06.14
전해진-겨울을 지나가다 겨울을 지나가다전해진 영상 편집 기사 일을 접고 간병하던 정연은 얼마 전 엄마를 췌장암으로 보내고 엄마의 집에 정미와 함께 지낸다.엄마는 식당을 운영하며 홀로 자매를 키우다가 둘째 미연이 졸업 후 취업을 하자 내 맘대로 살겠다며 식당 지분을 동업자에게 넘기고 J 읍으로 내려가 칼국수 가게를 한다. 결혼하고 남편과 아이들과 생활하는 미연의 몫까지 장녀인 정연이 맡아서 항암치료를 돕고 함께 살아서인지 장례를 치르고 난 뒤에도 쉬이 엄마를 보내지 못한다. 엄마가 살던 집에서 엄마의 털신과 옷을 입고 엄마의 화장품을 바르며 머문다.투병 중에 엄마가 해놓고 간 김치와 칼국수 육수로 칼국수를 해먹게 된다. 그러다 손님을 받기도 한다. 동지 무렵 떠나보낸 엄마를 생각하며 핑계로 미루었던 여행을 못 가본 것이 후.. 끄적끄적 독서노트 2026.06.13
세스지-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세스지 긴키 지방의 여러 현에 걸쳐진 어느 산을 둘러싼 페이크 다큐멘터리 소설로 잡지 기사나 인터넷 게시판의 글, 인터뷰와 편지 등의 여러 곳에서 발췌한 내용을 엮어서 만든 책이다. 작가가 친구인 신입 편집자 오자와의 부탁으로 부정기적으로 발행하는 오컬트 잡지에 실을 특집 기사를 청탁 받아 정보를 모으면서 벌어진다. ●●●●●라는 의문의 장소를 중심으로 기사를 추진하면서 함께 의견을 주고받던 오자와가 행방불명이 되고 SNS에 공개하며 독자에게 알면 연락을 달라고 하면서 계속 정보들이 추가가 되며 영향력이 넓게 확산된다. 각각의 불합리해 보이기도 한 괴담이 이어지면서 윤곽이 흐릿하다 그 악의적인 것이 선명해지질 때 오싹함을 느끼게 한다. 초반엔 흥미롭다가 기대를 가지게 되었.. 끄적끄적 독서노트 2026.06.07
비앙카 보스커-미술관에 스파이가 있다 미술관에 스파이가 있다부제: 어느 문외한의 뉴욕 현대 예술계 잠입 취재기비앙카 보스커 "무엇이 아름다운지는 내가 어떤 사람이고, 살면서 무엇을 겪었고, 어느 시대 어느 지역에 사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아름답다고 느끼는 예술, 즉 어지럽게 휘몰아치는 현실을 우리 앞에 생생하게 드러내는 예술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우리가 변화함에 따라 달라진다. 아름다움은 특정한 물리적 형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모든 사람이 동의하는 아름다움이 있는 것도 아니다. 아름다움은 우리의 마음이 한계를 뛰어넘는 그 순간이다. 아름다움은 우리가 몸을 꼿꼿이 세우고 주의를 기울이기 시작하는 그 순간이다. 당신에게 그런 순간을 선사하는 모든 것이 아름다움 일수 있다.(이하 중략) 그러려면 마음을 열고 보아야 한다.. 끄적끄적 독서노트 2026.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