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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 피터스-캐드펠 수사의 참회

캐드펠 수사의 참회엘리스 피터스 스티븐 왕과 모드 황후 사이에 벌어진 길고도 지리한 내전의 막바지를 향하고 황후 편에 섰던 글로스터 백작의 둘째 아들 필립 피츠로버트는 황후를 배신하고 스티븐 왕의 편으로 돌아섰다. 그러면서 크리클레이드성을 바치고 모드 황후 측 기사들이 스티븐 왕 측의 포로로 붙잡히면서 올리비에 드 브르타뉴는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휴로부터 캐드펠 수사의 아들 올리비에가 어디에 갇혔는지도 모른 채 실종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아들을 구하러 코번트리 협상 회의에 참가한다. 중재회의는 서로의 입장만을 내세우다 실패로 끝난다. 그런 차에서 브라이언 드 술리스 살해되고 범인으로 그를 발견한 이브 위고냉을 지목한다. 황후 일행과 함께 가다 필립 피츠로버트로부터 이브가 납치를 당해 성의 탑에 갇힌..

탁현규-조선 그림의 마음

조선의 두 천재 정선과 김홍도가 옛 그림으로 전하는 휴식과 위로조선 그림의 마음탁현규 진경산수화하면 겸재 정선이 생각이 나고 인물화하면 단원 김홍도일 것이리라 생각되지만 개인적으론 혜원 신윤복도 못지않다 싶다.책 속에선 두 거장의 그림을 구성하여 그림을 더욱 세세하게 가까이서 보여주며 설명해 주며 자세히 찬찬히 보라고 한다. 그림을 보며 그림 속의 풍경 안의 작은 인물들을 묘사해놓은 것을 보며 화가의 의도를 짐작해 보게 된다.겸재는 선비의 기개와 한국 산수의 아름다움을 나타냈고 단원은 인물들의 한국적인 매력을 느끼게 한다. 조선의 산수화나 인물화의 거장들의 그림을 볼 수 있어 즐거웠지만 반복되는 글의 설명에 지루함도 약간은 느껴졌다. 사족으로 아마도 추석이라 더 피곤하고 우울한 노예가 투덜거리는 거라..

마이클 코넬리-크로싱

크로싱마이클 코넬리 경찰국을 퇴직하고 민사소송을 한 보슈는 이복동생인 변호사 미키 할러가 용의자의 결백을 믿으며 도움을 청하지만 변호인 측 조사관이 되면 경찰을 배신하는 행위가 되는 것이라 고심한다. 용의자는 전직 범죄조직에 몸담았으나 현재는 화가가 된 다콴 포스터는 구타당해 살해된 피해자 렉시 파크스의 몸에서 나온 DNA를 증거로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어서 범인이 분명해 보였으나 접견을 하니 아닌 것 같아서 조사를 하게 된다. 변호사 할러는 누군가 신고해서 음주운전 혐의로 구치소에 수감되고 보슈가 파헤치니 살인이 일어났던 순간 용의자는 다른 곳에 있었던 걸로 밝혀지지만 함께 있던 사람은 이미 살해당한다. 그 당시 근처 아파트에 있던 사람은 범인이 둘인 것 같다는 말을 해준다. 연이어 관련 있는 사람들이..

나탈리 샤인-꽃의 말

꽃의 말나탈리 샤인 여러 나라에서 온 꽃에 담긴 문화, 역사나 상징을 간단하게 들려준다.고대 이집트에서 망자의 영원한 안식을 염원하며 흩뿌렸다던 개양귀비와 인도와 일본에서 숭배의 대상이 된 연꽃, 수국의 색 변화로 일본 사무라이 집에선 금기였다고 하는 등의 이야기였다. 모르는 꽃들도 간혹 있지만 대부분이 아는 꽃 들이라서 즐겁게 봤네요. 알쏭달쏭 한 꽃들은 검색도 해보고 사진으로 보면 어라 저 꽃 어디서 봤는데 하면서 말이죠.분꽃은(P.82) 진분홍색과 노란색을 봤는데 여기 그림은 나팔꽃처럼 보여서 신기하네요. 아룸(P.102)이란 꽃은 우리나라에는 카라라고 알려졌는데 같은 종인가 보네요. 그런데 개양귀비(P.20) 하고 그냥 양귀비(P.116) 하곤 틀린데 왜 동일한 그림을 반복해서 쓰셨나요?월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