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래 눈이 내리다
김보영
표지가 깊은 바다를 그려져 있어서 좋았고 단편들이 심해와 우주, 게임의 가상 공간, 인간과 우주선 등이 다채롭게 느껴지며 여러 생각들을 하게 된다.
고래눈이 내리다- 심해 생물들이 본 환경파괴로 인해 생긴 문제로 겪는 생존 위기와 지구가 결국엔 온난화로 인해 생태계 파괴자들에게 받은 대로 돌려주는 듯하다.
저예산 프로젝트-게임을 잘 모르지만 유저는 자신이 주인공이 되는 기분을 확실하게 주는 몰입감 넘치는 점을 좋아하겠다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역시 대부분의 직업들이 저임금에 뼈까지 갈아 넣는 노동집약적인 것 같아서 씁쓸해져 버렸다.
너럭바위를 바라보다-서버로 이주했지만 결국에 무분별한 낭비로 인해 자연물마저도 삭제해버리는 삭막한 세상에 맞서는 사람들을 이야기.
껍데기뿐이라도 좋으니- 나라면 마지막으로 누굴 만나고픈 걸까?
느슨하게 동일한 그대-무한 복제된 나는 과연 100% 나인가?
까마귀가 날아들다-감재사자라 하는 삼족오가 폭력에 맞서는 여성 옆에서 종알거리는 이야기인데 까마귀는 시끄럽구나 싶다.
새벽 기차-설국열차?
귀신숲이 내리다- 우주 요양병원 산천은 37년 동안 버려지며 자라는 버섯과 산호의 생명력으로 귀신 숲이라 불리는 곳이다. 어느 날 찾아온 인간들이 파멸시키기 위해 찾아오게 되고 더욱이 전쟁 도구로 이용하려 든다.
봄으로 가는 문 - 기꺼이 그곳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남으려하는 자는 또 남으려 하는 마음 또한 이해가 되기도 한다.
3일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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