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컴 투 탄광촌 이발소
오쿠다 히데오
홋카이도 산간 지역에 있는 도마자와 마을로 한때 탄광마을로 번영했으나 지금은 인구 소멸과 노령화로 쇠락의 길에 접어드는 곳이 된다.
25년간 이발소를 하는 야스히코 씨는 젊은 시절 광고 회사를 재직하다 고향으로 돌아와서 가업을 물려받았는데 스물셋의 아들인 가즈마사가 가업을 잇겠다며 회사를 때려치우고 돌아와서 이발소를 물려받겠다고 해서 고민이 된다.
시골 마을에서 생기는 사회적 문제와 인구가 감소하다 못해 소멸에 직면하는 마을의 6 편을 담았네요.
마을 축제도 하고 노총각 다이스케가 중국인 신부를 맞게 되고 버스가 몇번 다니지 않는 마을에서 고령층의 운전 문제와 고령자의 응급 상황에 대처하는 문제, 고향에 돌아와 술집을 하는 사나에, 영화 촬영으로 잠깐의 활기가 생긴 일, 마을 출신의 인재가 사기 범죄자가 된 일이 나온다.
읽는 내내 우리나라의 인구소멸에 대해 생각해보면서 남일 같지 않다 싶네요.
<무코다 이발소>라는 책을 재발매 한 책이라고 하네요.
이 작가의 책도 3권 정도만 읽어서 이번엔 피해 갈 수 있었네요.
사족으로 요새 자꾸 리커버 해서 재발매하는 책들이 많아서 난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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