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독서노트

프리타 맥파든-핸디맨

오후의 체셔캣 2025. 12. 25. 18:21

 

핸디맨

프리타 맥파든

 

 미국 오리건주 한 가정의 가장인 애런 니어링이란 남성이 체포되고 그의 지하실에서 25세의 맨디 요한슨의 시신이 발견된다.

지하 작업실의 상자 안에 10년간 실종된 여성 열일곱 명의 잘린 손이 발견된다. 그가 체포되어 종신형이 처해지고 어머니는 방조죄로 기소되어 구치소에서 자살을 하고 홀로 남겨진 자식 노라는 성을 바꾼 채 외할머니와 함께 살게 된다.

 26년이 지난 후에 노라는 외과의사가 되어 바람둥이지만 실력은 뛰어난 선배 필립과 클리닉을 공동 운영하며 바쁜 나날을 보낸다. 그러다 대학 때 사귄 컴퓨터를 전공한 남자친구 브래디가 술집의 바텐더로 일하며 다시 가까워지게 된다.

노라는 연쇄살인범인 아버지 탓에 결혼은 커녕 연애조차도 하지 않고 자신의 집을 찾는 길고양이에서 밥을 주며 사는 것이 전부이다. 그리고 끈질기게 계속해서 오는 아버지의 편지를 반으로 찢어버리는 것이 일상인 셈이다.

 그러다 노라가 수술을 했던 갈색 머리의 푸른 눈의 젊은 환자들이 실종되고 손목이 잘린 시신으로 발견이 되면서 그녀가 용의자로 의심을 받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미행을 당하는가 하면 자신의 차 타이어들이 다 펑크가 나는 일이 발생한다. 집 지하실엔 피가 흥건하고 차 트렁크엔 잘린 손이 있는 등 이상한 일들이 끊이질 않아서 방범 업체에 설치를 의뢰하지만 다음 날로 신청이 바뀌게 되어 할 수 없이 집에 들어가게 되지만 그곳에서 본 일은 충격적이다.

 가독성은 있지만 너무 뻔한 결말에다가 우연이 조금 심하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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