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 상사 악령 퇴치부
이사구
이사를 온 옆집 인간이 일으키는 벽간 소음으로 화가 나서 따지려 했으나 무서워서 본가행을 택하고 IT기업의 디자이너로 일하는 곳의 무능한 직장 상사가 악귀에 씌여서 친절해졌는데 왜 퇴마를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나 같으면 기냥 둔다.
솔직히 돈 들여서 퇴마까지 할 필요를 못 느끼지만 주변 사람들이 해를 입을 수 있다고 해서 내가 왜 내 돈 들여서 굳이? 차라리 불우이웃 돕기를 하거나 문여사님과 맛난 거 사 먹겠네. 하지만 이야기가 되지 않으니 돈 들여서 퇴마하다가 직장에서 해고된다.
무당언니의 제안으로 사원이 되어 유튜브 콘텐츠 제작과 부적 디자인에서 퇴마 기타 등등의 업무를 하며 벌어지는 일이다.
뭐 군데군데 허술한 부분들이 없지 않으나 쉽게 읽히면서도 웃기기까지 해서 그냥 가벼이 읽고 만 책이다.
근데 악귀가 전설 속 간 빼먹고 여우구슬이 있는 구미호랑 유사점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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