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 자비들
데니스 루헤인
실종된 딸을 찾는 어머니의 이야기인가 생각이 되었으나 74년 인종차별 문제로 보스턴의 공립 고등학교에서 흑인과 백인 아이들의 상당수 바꾸어서 통학을 시키는 판결이 나면서 가난한 아일랜드계 백인 마을의 사우디(사우스 보스턴의 별칭)에서 시위를 벌일 계획을 세우던 때이다.
메리 패트는 버싱으로 인해 수업을 듣게 될 17살의 졸업반 딸 줄스가 연락도 없이 실종이 되고 그때 흑인 청년이 기차역에서 잔혹하게 살해된 채 발견이 되자 두 사건을 연관 짓게 된다.
함께 있었던 친구들에게 행방을 묻자 시계도 없는 아이들은 시각을 맞추어 이야기하고 사우디를 장악한 조직폭력세력에게 찾아가서 딸을 찾아줄 것을 요구하지만 그들은 딸이 가출하고 플로리다로 향했으니 마티 버틀러가 준 돈 가방으로 가보라고 떠민다.
그 순간 메리 패트는 딸이 죽음을 직감하고 잔혹한 복수를 준비한다.
자신의 전부인 딸이 죽었다고 생각되고 복수를 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나 건실한 흑인 청년의 억울한 죽음의 진상도 알게 되었다. 메리가 다니던 요양원 직장 동료의 아들이 죽은 그 흑인이었고 그녀의 행동은 흑인의 정의를 위해 싸우는 듯하다는 점이다. 그러면서 메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서 인종차별적인 것들이 여러 겹 둘러싸고 있다는 보여준다.
피부색만이 아닌 개개인의 위치에 따라 인종차별을 하는 것이 다르며 인종차별을 이용해서 돈을 버는 여러 인간들도 볼 수 있다.
왜 흑인 청년은 죽어야만 하는가? 단지 차가 고장 났기 때문에? 그때 백인들에게 말을 걸어서?
내가 살고 있는 동네는 안되고 나완 상관없는 이들이게 떠넘긴 다음 자기 의도는 고귀하다는 부유한 백인 층과 그러면서 피해를 당하는 이는 결국 하층민이라는 점이다. 흑인 청년에게 했던 줄스의 행동이 작은 자비라니 고개를 내저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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