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 브라이슨의 발칙한 유럽 산책
빌 브라이슨
"여행이란 얼마나 이상한 일인가 생각했다.
집의 안락함을 기꺼이 버리고 낯선 땅으로 날아와 집을 떠나지 않았다면
애초에 잃지 않았을 안락함을 되찾기 위해
엄청난 시간과 돈을 쓰면서
덧없는 노력을 하는 게 여행이 아닌가."
- P.411 中에서
미국의 아이오와주 다모인에 살다가 영국에서 20년을 거주하다 다시 미국으로 가서 15년 동안 살다 영국으로 이주해서 시민권을 얻었다니 그만큼 영국이 살기 나은 거겠죠.
문득 유로화로 바뀌기 전에 국경을 넘을 때마다 환전을 해야 했던 때에 대한 이야기와 각 나라에서의 고생담과 유렵의 각나라를 여행하며 비꼬면서 웃음을 유발하는 빌 아재의 유머가 곳곳에 등장하는 에세이다.
단, 처음 읽을 때나 지금이나 유대인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은 그다지 달라지진 않네요. 푸틴 외사랑 중인 트럼프가 휴양지를 짓겠다는 가자 지구의 팔레스타인의 처지와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완전히 파괴된 시가지를 생각해 볼 때 말이죠.
2011년에 읽은 것을 다시 읽었다.
물론 출판사는 같지만 나중에 리커버 한 책인듯하다. 그때나 지금이나 물론 재미있었다. 그런데 빌 아저씨의 다른 책으로 좀 넘어가야겠다.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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