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OX 1·2·3
카밀라 레크베리· 엔리크 팩세우스
마술 상자 속에서 잔혹하게 칼에 찔려 죽은 채 놀이공원에서 버려진 여성 시신이 발견된다.
스톡홀름 형사 미나는 멘탈리스트 빈센트에게 수사에 도움을 요청하고 심리학과 마술에 지식이 있는 빈센트는 다른 형사들은 반기지 않는 외부 고문으로 수사에 합류한다. 빈센트는 사건을 들여다보며 피해자의 몸에 난 상처 중에 로마숫자 Ⅲ이 쓰여있어서 연쇄살인 가능성을 언급한다.
리더십 있는 율리아 팀장과 모든 여자를 꼬실 수 있다는 바람둥이 루벤 회크, 패턴을 파악하는데 뛰어난 염세주의자 크리스테르와 분석은 뛰어나지만 세쌍둥이 육아로 만성피로에 시달려 커피와 에너지드링크를 마셔대는 페데르 등이 있다.
빈센트는 전처와 이혼 후 전처의 동생 마리아와 결혼하고 전처소생의 남매와 현처와의 사이에서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짝수가 되는 것이 조화롭다 여기며 집착하고 미나는 바이러스와 세균에 공포를 느끼며 타인과 접촉하는 것도 싫어하며 손소독제를 상시 사용하는 결벽증이 있다. 연이어 각각의 마술도구로 인해 살해된 세 명의 피해자가 나오며 그들의 연결고리는 미궁에 빠진다.
중간중간 어린 소년의 마술사가 되기 위한 노력들이 나오는데 누군지 눈치챌 수 있었네요.
편집증이 있는 빈센트는 결벽증이 있는 미나를 이해하며 조심스럽게 대하는 걸 보니 아픔이 있는 사람이 알아보고 이해한다는 건가 싶다.
그런데 <멘탈리스트>라는 미드가 생각이 나기도 하고 여러 소재들이 그다지 새롭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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