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이의 참배
미야베 미유키
<고양이의 참배>고된 시집살이에 지치고 임신한 아이마저 잃은 며느리 오분은 바람난 남편과 시어머니의 구박과 시아버지의 하녀 취급에 도망칠 곳도 없는 고달픈 그녀에게 처녀 적 귀여워한 고양이 섬동이를 만나 소원을 말하고 그 후부터 남편과 시어머니는 저주로 이상하게 변하게 된다는 이야기.
<멋쟁이 등딱지> 아라무라 마을의 수호신 갓파 산페이타를 중심으로 마을 사람들이 <송장당>의 부활이라는 살인방화를 일삼는 도적 떼를 무찌른다는 이야기.
<백자루의 부엌칼>산간 마부치무라 마을 직인 장남에게 시집 온 가초가 일으킨 참사에 모녀가 화재를 피해 도망을 치다 관이란 곳에 이른다. 관에서 미다이 님이라는 목소리와 야마모모라는 들개가 있었는데 마쓰에와 하쓰요 모녀는 백 자루의 칼이 망가지면 그들이 살던 곳으로 보낸다는 이야기를 도미지로에게 해준다.
세 이야기다 요괴가 참여하는 이야기인데 만화 같은 내용이었지만 주인공과 함께 모험을 하는 느낌이 즐거웠지만 마지막에 미시마야 가에 닥친 어두운 소식은 어처구니가 없었다. 장남 이이치로의 불운과 차남 도미지로의 선택이 너무나 애석하게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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