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독서노트

엘리스 피터슨-수도사의 두건

오후의 체셔캣 2025. 10. 11. 09:19

 

수도사의 두건

엘리스 피터슨

 

 캐드펠 수사 3번째 이야기.

젊었던 시절 십자군 전쟁에 참전하기 전인 캐드펠의 과거를 알 수 있었다.

과거 그가 사랑했던 연인이나 전쟁에 나가자 다른 이와 혼인했던 지금은 죽은 영주의 아내 리힐디스의 아들이 계부를 죽인 누명을 쓴 에드윈을 구하기 위한 고군분투를 보게 된다.

 

 슈루즈베리 수도원에 전 재산을 기탁하고 안락한 노후를 보내려는 영주가 살해된다. 사인은 독살로 밝혀지며 캐드펠 수사가 만든 맹독성 약인 '수도사의 두건'이라 불리는 투구꽃을 넣어 제조한 걸로 판명된다. 바르면 통증을 가라앉히지만 복용하면 맹독이라 죽음에 이를 수 있는 약이라 조심을 해야 되어서 말이다. 용의자는 영주의 양아들 에드윈으로 지목되고 진범을 찾기 위해 캐드펠은 노력하게 된다.

캐드펠 수사는 범인을 밝혀내는 것 뿐만 아니라 진범에게 살인죄로 잡혀가는 것이 아닌 두 번째의 기회를 주려 한다.

 

 중세 잉글랜드와 웨일스의 언어와 관습이 다르며 두 나라의 상속법은 참 다르구나를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