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에선 모기가 실종되었다며 떠들던데 왜 난 잘 물리는건지.
책상 앞에서 책을 읽어도 다리 밑에서 모기들이 뜯어먹으려고 줄 서지 않나 모기한테 2방을 물려 부랴부랴 모기장을 치니 모기장 안에서 6방을 물려 하루에 무려 8방을 물린 인간이 되었네요.
이 외에도 여러 차례 모기와 피를 나누는 친밀한 사이가 되다가 새벽엔 복수극으로 마무리 되는 일이 반복되는 일상입니다.
모기가 잘 들어오는 원흉은 윗집 에어컨 실외기 냉각수가 똑똑 떨어져서 대책으로 창문을 물 떨어지는 쪽으로 다 몰아넣고 다른 쪽으로 방충망을 옮기니 모기가 더 잘 들어와서 짜증이 무더위 습도보다 더 높이 치솟고 있는 중이랍니다.
그래서 제주도로의 여행을 꿈꾸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다보니 일차원적인 저의 머릿속에서 나온 걸 그린 셈이 되었네요.
여기 보러 오신 분들 모두 휴가 잘 보내세요.
전 도캉스나 가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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