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그림들
기묘하고 아름다운 명화 속 이야기
이원율
명화 속에서 기묘하거나 신비한 존재를 그린 그림들을 설명하는 미술서이다.
구성은 1장 삶과 죽음 사이, 2장 환상과 현실 사이, 3장 잔혹과 슬픔 사이, 4장 신비와 비밀 사이라는 4장으로 이어진다.
무서운 그림들이라는 제목으로 공포와 섬뜩한 회화들이 있을 것 같지만 그러진 않았어요.
섬뜩해 보이던 그림들도 저자의 설명을 들으면 왜 그런 그림이 그려진 건지 이해할 수 있기에 화가의 경험과 내면적인 정서가 회화에 담기고 현 시대의 사람들은 그림을 보기 전에 당시의 시대적 상황이나 화가의 심리 상황을 알면 더욱 이해가 쉽기에 좋았지만 애석하게도 대부분이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라서 복습 차원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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