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의 미술관
진병관
"삶은 나에게 항상 미소 짓지 않았지만, 나는 언제나 삶에 미소 지었다." 라고 하는 라울 뒤피의 말에 '그저, 부럽군' 이란 말이 절로 나온다.
나에겐 긴장의 연속에다가 바쁘고 지친 하루 끝에 미소 지을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인가보다.
"지친 하루의 끝, 오직 나만을 위해 열려 있는 위로의 미술관"이라는 말에 끌려서 보게 되었건만 아는 화가들의 그림들과 그들의 간략하게 써진 일대기라서 또 보는 건가 하며 읽었던 책을 다시 검색해 봐야 했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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