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작가님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사실 목요일 저녁에 소식을 듣고 올리려고 했지만 지금에서야 올리는 지각의 축하말이네요.
한글날 다음에 소식을 들어서인지 더욱 기뻐서 아이처럼 좋아했네요.
작가님의 작품을 대여섯 권 정도밖에 읽지는 못했기에 다음엔 마음 단단히 먹고 맨부커상을 받은 채식주의자에 도전을 해야겠네요.
사실 작가님의 책은 감정이 너무 가라앉아서 헤어 나오지 못해서 항상 읽고 난 후에는 여운이 오래도록 남아서 힘들더라고요.
다시 한번 독자로서 상 받으신 거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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