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쓰카와 다쓰미-투명 인간은 밀실에 숨는다

 

투명 인간은 밀실에 숨는다

아쓰카와 다쓰미

 

 4개의 단편 수록으로 각각 스토리가 따로였다.

투명 인간은 밀실에 숨는다

투명해지는 병에 걸린 소수의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날아오지만 범인은 싫어한다. 그래서 연구소를 찾아가 가와지 아키마사 교수를 살해하지만 남편과 탐정이 바로 살해 현장으로 와서 아내 아야코를 현행범으로 잡으려 하고 보이지 않는 그녀는 밀실에 숨었다고 하는데 숨을 곳이 어딘지는 뻔해서 말이다.

6명의 열광하는 일본인들

아이돌 마니아들로 배심원단이 구성되어서 진범을 찾는 추리 형식을 띤다.

도청당한 살인

청각이 특별히 좋은 탐정사무소 직원과 추리를 잘하는 소장의 콤비 이야기.

13호 선실에서의 탈출

유행했던 방 탈출 게임을 배로 옮겨와서 납치극과 방 탈출과 추리를 결합한 형식이다.힌트로 준 거울조차도 고전적이며 유명만화 같아서 별루였다. 일본은 다 만화화를 염두해서 만드는 것 같다.

 

어릴 적 별책부록 이상은 없는 말장난 같기도 하거니와  취향이 전혀 아니어서 더 흥미가 뚝뚝 떨어져 버렸다.

애초에 내가 왜 이걸 집어왔는지조차 후회가 될 만큼이라고나 할까. 내가 죄다.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