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양 미술로 읽는 정원의 역사
예술의 정원
루시아 임펠루소
아홉 개의 파트로 나뉘어서 여러 가지 다양한 정원들을 보여준다.
시대의 흐름을 통해 정원의 역사를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고대 이집트에서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외부로부터 차단된 계획적이고 벽이나 울타리가 높이 처지고 대칭적인 모습이거나 네모반듯한 정원에서부터 외부와 내부가 연결된 자연적인 느낌의 정원이나 소수의 왕이나 귀족 중심의 정원과 시민혁명과 산업혁명 이후 대중을 위한 공공 정원 등을 보여준다. 화가 모네의 정원은 익히 알고 있어서 인지 친숙했으나 회화만으로는 미흡한 느낌도 있고 어떤 그림들은 너무 작아서 식물들이 식별되지 않는 등의 단점도 존재한다.
'끄적끄적 독서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강-작별하지 않는다 (0) | 2022.08.07 |
---|---|
황모과-우리가 다시 만날 세계 (0) | 2022.08.06 |
히가시노 게이고-허상의 어릿광대 (0) | 2022.07.24 |
시그리드 누네즈-친구 (0) | 2022.07.23 |
달밑-모두를 이해하지 않아도 다 껴안을 필요도 (0) | 2022.0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