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당장 알고 싶은 한국미술 10
강병직
청동기 시대의 거울은 잘 보이지도 않는데 실용성이 있는 건가라든지 백제의 기술자들이 만든 벽돌의 산수 무늬와 백제 금동대향로의 당시의 최첨단 기술을 보니 신기했습니다.
다보탑은 건물인가 탑인가도 흥미로웠으며 왜 다보탑과 석가탑이 동시에 있는 절을 하나뿐일까 생각을 했는데 알게 되어서 재미있었답니다.
청자는 왜 파란색이 아니고 비취색인가를 신호등을 이야기하며 해주셔서 더 맞춤 맞다 생각이 들고 신사임당의 초충도를 보다보니 산수화가 남아있다면 꼭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선의 작품 또한 청년 때의 기백과 노년 때를 비교하며 원숙함이 느껴졌답니다.
친근하게 다가오는 글과 그림과 사진을 보니 한국미술이 중국으로 영향을 받으면서도 모방이 아닌 독창적인 모습과 더 나은 디자인과 다양한 기술로 발전시킨 예전엔 잘 모르고 넘겼던 분청사기의 다양한 기법들도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조선 다완은 일본이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에 도자기를 닥치는대로 수탈하고 도자 기술을 가진 사기장을 납치하면서 자신들이 노략질해 우리나라에선 절멸하다시피하고 자신들이 소유했다고 일본의 것이라고 우기는 점 또한 어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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