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선을 걷는 남자
데이비드 발다치
노스다코다주 런던시에 상관의 별다른 설명없이 차출된 FBI 요원 데커와 파트너 재미슨은 살해당해서 해부된 피해자 아이린 크레이머라는 브라더스 종교단체의 콜로니 교사의 주변을 조사하게 된다. 그러다 피해자 크레이머는 민디란 이름으로 불리며 밤에 성매매를 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시신을 발견한 파커의 집으로 가나 파멜라 에임스가 할의 집에서 살해되고 시신을 처음 발견한 할 파커가 실종된다.
그 작은 마을은 유전으로 흥망성쇠를 겪고 있으며 유전 주변엔 브라더스라는 아마쉬 계열의 종교단체가 있으며 또한 더글라스 S. 조지 방어 복합체라는 군사시설도 있는 등 조사하기에 광범위한 양상을 띤다.
어느 방향으로 수사를 해도 답이 나오지 않고 벽에 막히는 상황에서 데커는 곧 전 매형이 될 스텐 베이커를 만나게 되고 그가 데이트하는 상대가 지역 유지인 딸 캐럴라인이라서 놀라워한다.
스텐은 유전 관리하는 일을 하러 이곳에 왔으며 벤 퍼디라는 군인이 한 말을 듣고 조사하게 된다.
형부 스텐을 만나고 나오는 길에 위협하는 불량배들을 제압하지만 저격수 총에 맞아 죽을 뻔한 것을 윌 로비라는 요원이 구해주며 한층 더 복잡한 상황이 된다. 점점 자신이 맡은 사건을 제외한 나머지 사건들이 밝혀지고 해결되지만 데커가 맡은 피해자들은 여전히 누가 범인인지 안갯속을 헤매는 중이다.
책을 다 읽으면 답을 알 것이고 난 알았으니 다음 책이 나올 때까지 데커 요원과 바이바이해야것다.
'끄적끄적 독서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버트 루트번스타인, 미셸 루트번스타인-생각의 탄생 (2) | 2024.12.01 |
---|---|
재키 캐블러-살인리스트 (2) | 2024.11.30 |
박노해-눈물꽃 소년 (0) | 2024.11.23 |
제이슨 르쿨락-히든 픽처스 (1) | 2024.11.17 |
이은화-북유럽 미술관 여행 (17) | 2024.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