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산만하며 부산스럽기도 하다는 주변의 평과는 다르게 늘쩍거리는게 꼭 나무늘보 같은 성격도 있는 건지 원. 사야지 하면서도 1월의 중순에서야 부랴부랴 다이어리를 장만했네요.
여러 일들이 복합적으로 닥치다 보니 정신없이 없기도 하고 정리가 아직 안돼서 아직도 어정쩡한 상태로 몇 달을 더 가야 할 상황인 건지도 모르겠네요.
다이어리의 낙서하는 것이 숙제도 아닌데 뭐에 쫓기듯이 그려지면서 말이죠.
2월엔 좀 더 멋진 소나무로 굳은 심지를 갖고픈 맘을 가지고 그려봤네요.
역시 전 그림을 잘 못 그리는 것이 확실하네요. 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