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 해돋이 사진이라도 턱하니 걸어놔야하건만 여태껏 추운걸 싫어해서인건지 게으름뱅이라서 인지 모든 것이 귀찮아지는 새해아침이네요.
그냥 올 한해 식구와 내가 아는 모든 이들이 건강하길 바라며 전 그냥 하루하루가 무탈하였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귀차니스트 주제에 잘도 떠들어대면서 문득 아!떡국사진이라도 올려야하는건가? 하는 생각을 해보지만
매번 그렇듯이 아침에도 빵쪼가리를 먹어서리..하하하~
사진은 올해의 저의 다이어리랍니다.
그런데 너무 슬림을 강조해서 제가 낙서할 칸들이 거의 없네요.에휴~
좋아하는 작가의 글귀도 적지 못하고 말이죠.
음..표지 가죽느낌만 마음에 드는 걸 골랐네요.
이에 걸맞는 말은 빛좋은 개살구라 합니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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