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자의 녹취록
마쓰다 신조
총 여섯 편의 단편집.
서장
죽은 자의 테이프 녹취록- 자살한 사람들이 마지막에 남긴 테이프 중 세 개의 공통된 특징
빈집을 지키던 밤- 학교로 졸업생이 찾아와 고액의 알바를 제안하지만 고급 저택의 빈집 지키다 쫓기듯 도망친다.
막간 1
우연히 모인 네 사람- 네가히 산 산행을 모집한 가쿠는 빠진 채 처음 본 네 사람과 함께 산행하면서 생긴 기묘한 일
시체와 잠들지 마라- 어머니가 요양병원이 입원하고 옆 침대의 노인이 이상한 중얼거림을 작가에게 전한 동창생.
막간 2
기우메, 노란 우비의 여자- 대학교에서 사귄 남친의 눈에만 보이는 노란 우비 입은 여성은 무엇일까?
스쳐 지나가는 길- 출근길에 스치는 사람들 중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은 남성은 어느덧 자신의 집 앞까지 다다른다.
종장
사족으로 2008년 2월에 읽은 것을 또 읽게 되었다. 이론. 짜증 나!
이런 책을 왜 리커버 해서 <괴담의 테이프>에서 <죽은 자의 녹취록>으로 제목도 바꾸면서까지 재발간을 하는지 알 수가 없다.
물론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또 보는 내가 젤로 멍청이~!
두 번 읽으면 하나도 무섭지가 않다.
단지 쓸데없이 무거운 책을 또 들고 왔네 싶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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