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sohan 일상

차 한잔을 건네본다

오후의 체셔캣 2023. 2. 12. 15:50

 

 튀르키예 와 시리아에 6일 새벽 4시 넘어 7.8과 7.5에 연이은 강진으로 사망자가 2만 8000여명이 넘는 슬픈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들었다.

살아남은 이들도 영하의 강추위와 텐트도 식수나 식량도 부족하다고 약탈 사태가 벌어지고 있어서 독일과 오스트리아 구조 대원도 철수를 고려할 정도라고 하니 얼마나 열악한 처지에 놓인 것이지 생각만 해도 슬프다.

부디 도로가 복구가 되어 구호물자가 빨리 도착해서 배고픔과 추위만이라도 피했으면 하는 생각뿐이다.

제발 잔해에 깔린 생존자를 더 많이 구조대분들이 구해내길 바라면서 쥐꼬리만큼의 기부를 했네요.

어서 어서 봄이 오라고 시간이 해결해 줄수는 없으나 이분들이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달라고 희망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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