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sohan 일상

수제 생일 축하 편지지

오후의 체셔캣 2019. 11. 23. 13:41

 

 

 

해마다 없는 그림 실력 쥐어짜면서 생일 축하 편지지를 만듭니다.

오랜 친구에게는 저의 빈약한 어휘력을 다 털어 넣었기에 그림일기처럼 하는 수밖에 없더라고요.

매번 같은 말을 다른 버전으로 하는 것도 한두 번이죠.

팬시점 순례를 하던 중 그릴 수 있을 것 같은 것들로 따라 그려봤네요. 역시나 창작은 힘들더라고요.

 

생일케잌을 들고 있는 프로도는 봉투를 막으려고 압인 스티커 형식으로 따로 그려놨어요.

대충 그려놓고 덧붙일 말들은 이제부터 생각을 좀 해봐야겠네요.

내용을 쓴다는 건 정말 힘듭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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