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하게 공포영화는 별로 무섭지 않은데 단 옆의 사람이 놀라지 않는다면 놀라지도 않습니다.
대부분의 영화에서 배경이나 이상한 점을 잡아내서 웃고 있는 걸 본 친구가 웃는 니 얼굴이 더 무섭다고 말하더라고요.
암튼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는 원작을 먼저 읽고 그후에 영화를 봤는데요.
바르뎀 씨가 끈덕지게 쫓아오셔서 기억에 남아서 한번 그려봤네요.
여름이라 더워서 전에 본 것중에 무서븐 영화를 골라봤습니다.
좀비물은 별루 좋아하지 않고 <곡성>,<컨저링>이나 <겟아웃>은 그냥 봤습니다.
워낙에 십대 때부터 공포영화 광팬이라서 거의 다 봐서 인지 이젠 놀라지도 않아서요.
또 재미 또한 없어져버렸네요.
너무 많이 보면 놀랠 타이밍에 남을 놀래킬수도 있습니다.하하하~(ㅡㅡ;;)
사실 코로나19로 현상황이 공포라서 따로 챙겨볼 필요도 없는 듯 하네요.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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