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독서노트
마이클 코넬리-트렁크 뮤직
오후의 체셔캣
2025. 3. 3. 10:04
트렁크 뮤직
마이클 코넬리
해리 보슈 형사의 다섯 번째 시리즈.
LA에서 콘서트가 열리는 할리우드 볼이 한눈에 보이는 언덕의 소방도로에서 롤스로이스 트렁크에서 머리에 두발의 총을 맞은 시신이 발견이 된다. 트렁크에서 발견된 시신은 귀중품인 시계나 지갑이 남아있고 마피아가 죽이는 수법이 유사해서 조직범죄 담당 부서(OCID)에 사건을 의뢰하지만 담당자 카본은 모호하게만 답변하고 거부를 하고 수상함을 느끼면서도 사건수사를 진행한다.
평소 도박을 즐겨 하던 사망자 앤서니 앨리소가 즐겨 드나들었다는 라스베이거스 호텔의 카지노와 스트립 클럽으로 이어져서 스트리퍼들과 조직 폭력 집단 사건으로 확대된다. 출장을 간 곳의 메트로 경찰서의 형사들과 함께 용의자를 긴급체포하고 그 과정에서 살해도구로 추정한 22구경 권총을 발견하여 종결될 줄 알았지만 조직원 중의 한 명이 잠입한 FBI 요원으로 그를 범인으로 몰아서 총을 발견한 해리가 증거 조작으로 내사를 받게 되어 내근직으로 근무하며 사건을 짬짜미 재수사를 한다.
진범을 찾아내지만 놓치게 되고 후폭풍이 엄청나지게 되며 보슈도 핵폭탄 급 증거물을 국장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