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 루이스-나니아 연대기
나니아 연대기
C.S. 루이스
마법사의 조카- 앤드루 외삼촌의 계략으로 조카 디고리와 친구 폴리와 마법의 반지를 끼고 나니아의 탄생과 동물들이 국민이 되어 말하게 된 이유등이 나오는 모험기.
사자와 마녀와 옷장- 어른이 된 조카 디고리 교수의 집에 런던 공습으로 맡겨진 네 명의 페시번가의 아이(피터, 수잔, 에드먼드, 루시)의 모험과 배신과 희생에 대한 이야기
말과 소년- 자신의 굴레를 벗어나기 위해 각자 탈출하는 어부가 기른 아이 샤스타와 원치 않는 결혼을 피하려는 귀족 아라비스의 연대와 용기에 대한 이야기
캐스피언 왕자- 캐스피언 왕자에게 나니아 왕이 되게 하려 뭉친 아이들의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두려움 이야기
새벽 출정호의 항해- 친척 집에 맡겨져서 방에서 한 척의 배그림을 보는 순간에 세 아이들은 캐스피언 왕과 함께 모험을 하게 된다.
은의자- 릴리언 왕자가 실종되고 캐스피언 왕은 나이가 들어서 젊었을 때에 모험을 했던 곳으로 떠나려고 하고 그때 질폴과 유스터스가 나니아에서 왕자를 찾아 구출하라는 아슬란의 말을 듣고 옛 거인의 폐허를 찾아 피들글럼과 함께 길을 나선다.
마지막 전투- 늙은 원숭이 시프트의 꾀에 당나귀 퍼즐이 사자가죽을 뒤집어쓰고 아슬란 흉내를 내어서 나니아가 칼로르멘에 정복되고 티리언 왕을 구출한 질과 유스터스와 함께 나니아의 최후를 보고 아슬란의 나라에 가게 된다.
세계 3대 판타지 중 하나라던데 그럼 이 책과 톨킨의 반지의 제왕 그다음은 뭐지? 하다가 20년에 돌아가신 어슐라 르 귄의 어스시 연대기였던 것 같은데 맞나? 하지만 뭐 판타지를 즐기지 않는 나에겐 이 정도만으로 된듯하다 싶다.
나에겐 오히려 기독교적인 은유로 가득하여 고등학교 종교 시간으로 강제로 돌아간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