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독서노트
앤드루 도이그-죽음의 역사
오후의 체셔캣
2023. 11. 4. 12:17
죽음의 역사
앤드루 도이그
인간의 죽음에 대한 변천사라고나 할까 싶다.
과거에는 기근과 전염병, 전쟁이 가장 큰 사망 원인이 되었지만 오늘날의 현대사회는 기근은 대부분 해결이 되고 있으며 현재엔 다른 요인으로 인해 비만, 당뇨병, 심장질환과 암, 치매, 교통사고 등 다른 원인으로 죽음이 변화한다.
인간이 사는 방식이 수렵과 채집 시대에서 벗어나 농경사회로 그러다가 현대사회로 생활 방식이 바뀌게 되고 죽음의 원인 또한 달라지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60세에 사망을 했다면 100년 전엔 오래 살았다고 인식하지만 현재엔 그 나이에 죽었냐고 하는 상황이 되었다고 한다.
인구가 많은데도 대기근을 해결된 이유는 민주주의로 인해 무능한 정부를 언론과 시민단체 등의 감시와 농업의 발전 등 해결책을 찾아서라는 답을 이야기한. 그러나 질병인 천연두, 흑사병, 말라리아, 장티푸스, 티푸스, 소아마비 등은 과학과 의학이 발전하면서 해결되거나 해결 중이라고 한다.
또 전쟁과 살인, 흡연과 음주, 자살, 교통사고, 유전병에 이르기까지 여러 원인의 죽음을 통계자료를 조사하고 해결책을 찾은 것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병들도 여전히 존재하지만 작가는 미래를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기후의 변화로 인한 지구온난화 현상이나 이상기후, 대기오염으로 인해 사망할 수도 있다는 것은 간과한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