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sohan 일상
첫 우표와 소포
오후의 체셔캣
2022. 2. 13. 14:08
22년 첫 우표인 어진과 작년에 가봐야지하다가 미룬 보통우표 2종입니다.
동생에게 설에 들려보낸 1차 밑반찬 말고 나머진 무겁다며 소포로 보내게 된 2차 반찬들입니다.
내 팔이 떨어져 나가는 줄 알았네요.
그놈의 아이스팩 때문에 더 무거웠습니다.
보내고 나니 홀가분해서 좋았는데 다음날부터 팔이 너무 아프더라고요.
게다가 이번 주에 미루었던 3차 부스터 샷을 맞아서 다음날 몸살이 와서 이번 주는 골골하는 한주였네요.
2차 때는 맞은 팔만 좀 아프다 말아서 물 주사 인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했는데 이번엔 마지막이라서 다르긴 한가보다 싶습니다.
너무 아파서인지 누워서 내내 설 명절 쉬지 못해서 더 아픈건가보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주말엔 집콕하며 쉬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