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sohan 일상

12월 32일?

오후의 체셔캣 2022. 1. 1. 11:18

2022년 임인년이 밝았네요.

검은 호랑이 해라는  한 번도 보지 못해서 냥찌호찌님이 그린 호랑이 그림을 보며 그려봤습니다.

물론 호랑이에 힘을 주느라 1월 다이어리는 망한 해돋이 그림으로 이것도 역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불 밖은 위험하다고 주장하는 주의라서 경험해보지 못해서 그림이 미흡하게 되었다는 변명을 당당하게 해봅니다.

참고로 겨울밤바다가 좋다는 책에서 본 구절로 인해 친구와 약속 잡고 만나니 이가 자동으로 떨리는 경험을 하고 추워서 커피숍에 들어갔는데 그곳도 너무 추워하는 날 보면서 친구의 놀림거리가 되었다는 그리고 전 그 친구의 히번득한 사진 한컷을 건져서 두구두구 서로 놀리는 껀수를 잡았습니다. 

뻔한 소리지만 많이 듣는다고 해되지 않을 소리라 생각이 되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 해는 행복하길 바랍니다.